거대한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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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고독 - 토리노 하늘 아래의 두 고아, 니체와 파베세 이 책 정보 갱신

프레데릭 파작 지음, 이재룡 옮김 | 현대문학 | 20061115

국내도서>문학>세계문학>프랑스문학

비극적 생을 살다간 니체와 파베세의 우울한 음성을 빌어와낡은 책갈피 사이로 아찔하게 햇빛을 투사시키듯 흘려보내실존감 부재한 현실을 여지없이 드러내고 무너뜨리는파작의 특이한 화법은 불행이 행복의 다른 얼굴임을 철저히 환기시킨다현대 사상의 흐름을 바꿔놓은 프리드리히 니체와 현실도피적 문학에 반대한 신사실주의의 리더였던 이탈리아 시인 체사레 파베세. 파시즘의 광기어린 그늘이 드리운 시대에 또 다른 광기와 자살로 생을 마감한 그 둘의 비극의 기원을 연대기적으로 찾아가는 프랑스 화가이자 작가인 프레데릭 파작, 그가 쓰고 그린 『거대한 고독』이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이 책은 파작의 말대로 전기도 자서전도 역사책도 만화도 아니다.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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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gs eggs 0 2012년 1월 08일에 서재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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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gs eggs 107961 두 사람을 묶었지만 니체에 대한 양이 압도적이다. 사실 파베세가 궁금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어쩌면 별로 궁금해할 것도 없는 인물이 아닌가 싶다. 전체적으로 전기라고 하긴 좀 엉성하고, 그림이 무척 와닿는 것도 아니지만(솔직히, 코의 변형은 거부감이 든다), 분량이 많아 묵직한 인상이 남고, 토리노가 조금 궁금해지기는 했다.
풍경이나 인물 데셍에 붙은 한두줄씩의 문장을 읽어나가야하는 책이다. 분위기에 빠져서 쪽을 넘겨야하는 책이라는 뜻이다. 텍스트 자체가 그리 길지도 않은데 교정이 완벽히 이루어지지 않은 점이 아쉽다. 만약 그랬다면 정말로 역자가 인용한 누구 말마따나 "완벽"에 가까웠을지도 모르겠다.
두 사람을 묶었지만 니체에 대한 양이 압도적이다. 사실 파베세가 궁금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어쩌면 별로 궁금해할 것도 없는 인물이 아닌가 싶다. 전체적으로 전기라고 하긴 좀 엉성하고, 그림이 무척 와닿는 것도 아니지만(솔직히, 코의 변형은 거부감이 든다), 분량이 많아 묵직한 인상이 남고, 토리노가 조금 궁금해지기는 했다. 풍경이나 인물 데셍에 붙은 한두줄씩의 문장을 읽어나가야하는 책이다. 분위기에 빠져서 쪽을 넘겨야하는 책이라는 뜻이다. 텍스트 자체가 그리 길지도 않은데 교정이 완벽히 이루어지지 않은 점이 아쉽다. 만약 그랬다면 정말로 역자가 인용한 누구 말마따나 "완벽"에 가까웠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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