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리히 뵐> 저/<사지원> 역 | 지만지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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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독일 사회의 “공허하고 차가운 망각”에 대한 반성과 고찰을 담은 소설 전후 독일 사회 사회는 새로운 경제 질서를 만들어내고 빠른 속도로 복구되어 갔으며 곧 경제 재건을 이룩했다. 하지만 오로지 이윤을 추구하고 소비를 조장하는 풍조가 만연했고, ‘경제 기적 정서’에 사로잡혀 극복되지 않은 과거를 쉽게 잊어버렸다. 이러한 50년대 독일 사회의 “공허하고 차가운 망각”에 대해 경악하며 정치적·사회적 현실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소설이 바로 [9시 반의 당구]다. 이 소설은 하인리히 페멜의 여든 살 생일날, 단 하루를 담고 있다. 하지만 사건은 회상의 형식을 통하여 지난 50년에 걸쳐 있다. 인터파크